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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러니까. 호랑이가 스트리트파이터 하던 시절에 DM (Direct Mail) 마케팅이.
상당히 주목받는 마케팅이였다. 오프라인에 우편에서 인터넷 이메일까지.
원하는 대상과 1:1로 접촉할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메일의 경우는
아주 저렴한 비용에 정확한 타겟들에게 손 쉽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편의 경우 편지지, 편지 봉투, 우표, 수작업 등등)
하지만 지금은 DM 마케팅은 어찌 보면 실패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무단 이메일 추출과 소비자에게 필요 없는 정보로인하여
엄청난 쓰레기 메일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에 DM(이메일)의 경우 오픈율이 1%만 되더라도 엄청난 성공이다.
물론 보내는 사람의 입장에서 10,000명에게 보내 100명이 본다면 어느정도
성공한거지만 나머지 9,900명은 점점 안티가 되어 갈 것이다.
그렇자면 DM의 경우 완전 실패한 마케팅 모델일까?
그렇지는 않다.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의 DM을 삭제하거나 스펨 신고를 하지만
정말 필요로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한다면 어떨까?
자동차 정비소의 경우 고객들의 정비 DB를 활용하여
"안녕하세요. 달달한조박사님. 엔진오일 가실때가 다 된것 같습니다 ^^
저희 업소에 들여 주시면 5%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혹은
"안녕하세요. 달달한조박사님. 다음주는 아버지의 생신이십니다.
저희 몰에서 구입하신다면 5% 할인쿠폰을 지급해 드립니다."
이렇게 챙겨 준다면? 물론 위에것들은 벌써 시장에 나왔다가 효과가 미비해 거의 사라진 방법이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좋은 마케팅 방법인것 같다.
1900년이다 2007년도나 상거래에서 바뀌지 않는 법칙이 있다.
"고객을 왕으로 모셔라"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고객이 감동하는 상점은 언젠가는 잘된다.
나에 대해 예를 들더라도 (자기 자랑 같지만)
가끔씩 어르신들이 A/S 센터 같은것을 문의하신다. 물론 나는 물건을 직접 팔지
않으며, 제휴 판매를 하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나는 모른다 하고 그냥 전화를 끊지만
"잠시만요. 잠깐 제가 알아 보겠습니다"하고 해당 제조회사를 검색한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단, 1분도 걸리지 않는다.
물론 바로 돈은 되지 않지만. 그 어르신은 드림위즈 쇼핑에
상당한 친밀감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드림위즈 쇼핑에 전화를
걸 것이고, 드림위즈 쇼핑만 쓸 것이다.
(물론 엄청나게 힘들며 오래 걸리는 것이고 나 혼자서는 티도 나지 않는 것이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 갔지만. CRM 마케팅은 고객 개개인에게 하는 마케팅이므로
초반 엄청난 개발비와 은근히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좀더 부지런하고 좀더 고객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그때 그때 보낸다면 언젠가는 빛을 볼것이다.
암튼..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지 엄한 곳으로 갔지만.
어느정도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면. 위에 포스트맨 사이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mail의 경우 발송 1통당 1원이지만 (부가세 별도) 정말 저렴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다.
(물론 그냥 공짜 메일 네이버나, 드림위즈 메일에 백명씩 묶어서 보내는것은
공짜지만, 고객의 오픈 확인이나 클릭 확인 같은것은 불가능하거나 몹시 어렵다.)
휴. 암튼 또 헛소리 하는군화.
ps. 드림위즈 매니아에서 매 주마다 매니아트렌드 회원들에게 발송하는 레터가 있다.
한주에 인기 리뷰나, 기타 다른 글들을 알려 주는 것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체험단 모집 안내이다.
가끔.. 전화로 체험단 모집 메일을 받고 싶은데 받을 수 있냐는 문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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