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IMF 는 곧 터집니다. 하지만 제 2의 IMF가 온다면 물론 안오면 좋겠지만

필연적으로 오게 되었을때 우리는 그 IMF를 막을수 있고 대처할수 있어야 합니다.

예전처럼 멍청히 앉아서 당할수도 없고. 또한 이제는 내놓은 금도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997년 IMF사태가 오게된 이유가 현재의 상황까지를 알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게 IMF 사태가 벌어진 이유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어느정도알고계십니까?

 

그냥 막연히 한나라당의전신인 신한국당 출신의  김영삼 대통령 이 무능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김영삼과 신한국당의 부정부패의 무능뒤에는 숨어있던

미국과 서양의 자본세력 이라는 거대세력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당시 상황을 살펴보죠.

한국이라는 나라는 1950년 전쟁이후에 전세계가 놀랄정도로 빠른 속도로 전세계의 기술과 성장세

를 다 따라잡아버립니다. 그결과 1980년대에는 올림픽까지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는 말그대로

황금기를 누립니다. 하지만 그 황금기 속에는 수많은 거품이 있었죠. 하지만 거품속에도 진짜 알맹

이가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특징인 통신에 대한 욕심으로 무수히 발달한 IT , 첨단기술 산업이 그 알맹이 였습니다.  그리고 그 알맹이를 흔들수 있는게 바로 한국의 기업을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는게 바로 금융업이었죠

 

세상 그 어느 회사든 대출을 안쓸순 없고 은행의 돈없으면 하루도 회사를 굴릴수 없기때문이죠.

미국은 당시 우리가 지고 있던 외채를 신용등급하락과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갚으라고 압박

했습니다. IMF 는 국제은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유태계 미국의 자본줄이죠.

 

그냥 국제 사채회사이라고 생각하면 될정도 입니다. 그 압박과정에서 평소 같으면 그냥 채무

상환을 연기 시켜줄수도 잇고 당시 우리나라가 진짜 망할상황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들은 계획대로 고의로 국가를 부도 처리했고 여러분들도 은행에서 당장 내일 대출금 갚으라고 하면 어쩌시겠습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헐값에 가지고 있는걸 다 내놔야할것입니다. 그것도 안되면 부도 처리되서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리고 경제적인 모든활동이 마비되어버리시겠죠?

 

솔직히 카드 한장만 막아 버리셔도 똥줄 탈분들 많으실껍니다 . 그런상황에

우리나라는 미국과 주요 국가에 수출과 수입을 하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IMF로부터 고리의 국제

사채를 쓰게 된것입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미국에서는 엄청난 요구조건을 요구했습니다.

단지 돈뿐이 아니라. 그 사채를 갚는기간동안 그들의 경제적 노예가 되길 요구했죠

 

첫째 우선 금융시장의 통폐합과 개방 그리고 외국인 지분의 자율, 또 한국 기업들중 알짜배기 기업들 그리고 KT,한국전력,POSCO등 국가기반 사업을 전부 민영화 시켜버렸습니다. 그과정에서

당연히 전화세 , 전기세(누진제) , 각종 비용은 많이 오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은행도 마음대로 주물러 서 당시 7-8% 이든 금리수준을 40% 수준까지 올려버렸습니다.

 

달러는 하루아침에 달러당 800원 에서 1400원으로 뛰었고.. 그리고 여기까지면 모르는데 대부분 신용이 망가져 거래조차 할수 없었죠. 그렇게 만들어진 수십만명의 무능하지 않은 신용불량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어른들이나 경제를 좀 아는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만약 IMF 시절때 주식 사놨으면 , 땅 사놨으면 떼돈 벌었을꺼라고 말들하죠. 물론그랬던 사람들이 있습 니다. 누구냐구요? 외국인들과 일부 부정축재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IMF때문에 똥값이 되버린 주식과 부동산을 헐값에 사들인것입니다. 이때부터가 바로 양극화의

시작이었죠. 대기업들과 돈있는 사람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헐값에 BUY 코리아를 시작합니다

점점 덩치는 커가고 한국인들은 금모으기등 여러가지 노력을 해서 한국을 겨겨우 살립니다.

 

하지만 그 금모으기를 한 노력이 개개인에게 간것이 아니다 보니 개인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는 국내 자본활성화를 위해 카드를 남발 합니다. IMF때문에

급격히 위축된 소비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거짓된 재산을 만들어 (빚)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거죠

 

그리고 kosdaq을 만들어 주식시장에 거품을 넣어 붐을 조성했습니다. 이바람에 주머닛돈들이

기업과 부동산으로 몰렸고. 카드덕에 명품소비등이 오히려 IMF이전보다 더 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경기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IMF직후인 김대중정권이 더 현재의

노무현 정권보다 나았다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카드남발의 부작용은 정권후반에 바로

일어납니다.

 

2001년경부터 급속히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무에서 유를 억지로 창출하다보니

그 부작용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완전히 거품이 빠져 붕괴되었으며 그과정에서

가진자들과 외국인들은 단물만 쏙빨아먹고 코스닥에서 생긴 차익으로 거래소 블루칩을 헐값에

사들이고 또한 론스타처럼 강남의 알짜베기 땅을 헐값에 사들였습니다.

외환은행도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몇년이 지나자 엄청난 시세 차익을 누리고 떠나버렸습니다.

 

경기부양은  마약과 똑같습니다. 마약은 먹을때 맞을때 당시는 엄청나게 힘이 솟고 기분이 좋지만

계속 할경우 1-2년뒤에는 완전 망가져 폐인이 되어버리죠.

 

노무현 정권의 시작은 IMF로 폭탄맞은 경제를 김대중 정부가 뽕을 맞아서 살린것처럼 해놓고

그 부작용이 시작될 시점에서 IMF의 빚과 카드남발의 신용불량자 수백만을 덩그러니 떠앉은채로 정권을 시작합니다.

 

물론 노무현 정권도 계속 그런 방법을 강하게 쓸수 있었습니다. 신용불량자 채무 탕감해주고.

다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거품을 더 넣을수 있었지만. 완전히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상의 어떤 원칙도 무에서 유가 창출될수 있는 경우는 없기때문입니다.

갑자기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만화에 등가교환의 법칙이라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어떠한

유형의 물질이나 재화도 같은 댓가가 없이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뭐든 얻는데는 댓가가 있는거죠. 신용불량자 채무탕감이 이루어 지면 그돈은 전부 정부가 안아야

하고 세금은 늘어나는것이죠.

 

물론 노무현 정권도 어쩔수 없는 어느정도는 이렇게 했습니다.

신용불량자를 살리기 위해 그들에게 최소한의 회생할수 있는길을 많이 열어준거죠. 물론

안살리면 나라가 망하는길이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과정에서 공적자금이 많이 들어갔고.

하지만 그러면서 국민들의 체감경기는 더더욱 안좋아졌죠.

 

카드 남발해서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카드 벅벅 긁어대며 사치하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인데

요즘엔 다들 신용불량자라서 체크 카드가 아닌 크레딧 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경기가 당연히 위축되어버린것입니다.

 

 

또한 두번째 큰 시대적 흐름을 읽어 보셔야 합니다.

이제는  원하든 원치 않든 시대는 자연스럽게 자동화 , 기계화 , 전산화가 이루어 집니다.

옛날에 은행가면 창구가 10개 정도 있었습니다. 요즘 어느 은행을 가도 창구가 3-4개 넘어가는

창구가 없습니다. 이유는 뻔하죠 사람이 할일을 기계가 하기때문입니다. 사실 표 뽑고 줄서서

기다리느니 카드만 집어넣고 돈찾고 입금,송금 하면 되는데 심지어 세금도 낼수 있는데 누가

창구에서 기다리려 하겠습니까? 거기에 한국인의 조급증까지 붙어서 더더욱 심화되었죠.

 

또한 빠른걸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때문에 더더욱 사람보다는 기계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글을 읽고계시는분중에 인터넷 뱅킹이나 텔레뱅킹을 사용안하고 일일히 돈붙이러

갈때 사람통해 창구를 통하시는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물론 가까운 예로 은행을 들었지만.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 입니다. 점점 수제품 , 수공업

수가공이 없어지고 모든것이 기계가 대체하는 세상입니다. 미싱질도 옛날에는 사람이 한명이라

도 있어야 했지만 요즘엔 컴퓨터가 다 해버리고 더 잘나오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것 , 번역 , 통역 , 회계 , 사무 , 설계 , 설비 과거에 사람이 아니면

할수 없던것을 이제는 사람이 없어도 할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인간에 의한 노동의 종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것입니다.

 

즉 판매자(노동자)는 많은데 구매자(고용자)가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버틸힘이 적은 자본이 적은 판매자는 자연스럽게 죽어버릴수밖에 없습니다. 이런것은 각종 마트의 대형화 와 덧물려 중소 상인들은 다 죽어버리는 사테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IMF당시에 해직되었거나 신용불량으로써 취직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할까요? 그들도 사람이고 밥을 먹어야 하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뭔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게를 하거나 인터넷 쇼핑몰등 자영업에 뛰어 들게 됩니다.

 

 

그럼 2000년 이후 가장 커진 시장 인터넷 쇼핑이나 각종 홈쇼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인터넷쇼핑,홈쇼핑의 가장큰 장점이 뭘까요? 네 가격을 바로 비교해보고 쉽게 물건을 살수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지역과 배송에 문제가 없다는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사람이 꼭 서울에서 물건을 살필요없이 부산의 판매자의 물품도 구매할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바로 이게 무서운겁니다. 과거에는 아무리 용산에서 컴퓨터를 싸게 팔아도. 차비,시간,수고비를 계산해서 너무 멀면 부산에서 물건을 살수가 없고 부산내의 상가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러기 떄문에 부산같은 중간도매상도 먹고 살수가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인터넷쇼핑 , 홈쇼핑의 대중화로 아니 대량화로 인해 유통구조는 완전히 붕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과거에는 도매->중간도매->소매->소비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중간도매상과 소매상이먹고 살수가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인터넷이나 TV로 도매->소비자 로 직접 넘어가니 이건 뭐

소비자가 좋기는 하지만 잠재적 소비자인 중간상인,소매상들이 사라져버리는 구조가 되어버린것입니다.

 

또한 거기에 인터넷과 홈쇼핑은 공개적으로 가격을 외치니 무조건 싸야합니다.

똑같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데 5000원 vs 6000원 이면 당연히 누구라도 5000원에 삽니다

 

5000원에 물건을 파는 사람은 대량으로 물건을 제조했거나 구매한 사람일것입니다. 뭐든지

대량으로 만들고 구매하면 싸니까. 경쟁력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대량으로 시작할려면

대량으로 해놓고 버틸자본과 한번에 대량으로할 자본이 필요하겠죠? 맞습니다. 돈있는자나 기업

은 오래 버틸수 있고 싸게 해서 결국 6000원에 파는 기업이나 사람을 무너뜨려 버리는구조가

된것입니다.  현재 옥션,지마켓등도 큰 자본이 없는 영세업자들은 금방 무너져버리죠.

 

말로 얘기할수가 없는거죠. 가격이 오픈되어 있으니 10원이라도 더 비싸면 왜 비싸냐고

소비자에게 큰소리 당하는 세상입니다... 뭐 막을수 없는 시대적 패러다임입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상황이 이러다 보니 고용은 점점 줄어들수밖에 없고 가진자들이 아닌이상 소비도 위축이 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말그대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활황인데 일반인들은 주머니에 돈이 없는것이죠.

지금까지 이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나름의 이해 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가 시장경제에 자율의 원칙에 맡기겠다고 합니다.

나쁜것 아닙니다. 그런데 시장경제의 자율 원칙은 당연히 최소한의 돈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남기는것입니다. 노동자들 억지로 고용할 필요없습니다. 4대보험 뭐하러 줍니까?그냥 비정규직이나 알바 ,인턴 쓰면 됩니다. 그래야 기업은 최대한 이익이 많이 남습니다.

 

다시 땅을 판다고 합니다.다시 아파트를 계속 짓겠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얼마 되지도

가진 자본으로 비싸기만 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우리땅에 투자할것이 아니라 외국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외국으로 뻗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땅에 돈을 퍼붓겠다고 합니다. 운하를 판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본글이 너무 길어 읽기 힘드셨죠.

제 2의 IMF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제2의 IMF는 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시발점은 미국보다는 중국이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 모든분야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경제 ,군사 , 정치

그런데 단한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브랜드나 섬세한 기술력의 문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국과 일본의 기술과 브랜드는 아주 침이 꼴깍 넘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중국내에는 달러가 엄청나게 넘쳐나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의 폭락(?)세는 중국의 힘이

큽니다. 중국이 달러를 벌어들이기만 하고 쓸일이 없으니 돈이 자꾸 쌓이는 것입니다

경제에서는 달러는 바로 총알입니다. 이 총알을 과연 어딜향해 겨눌까요?

 

제가 중국의 경제권을 가진자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한국.일본 에 많은 자본을 풀어 놓습니다. 어떤형태로든 아니면 굳이 눈에 안보여도 상관이 없습

니다. 미국이 우리에게 그랬던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고의적으로 일본과 한국에 악재를 터트립니

다. 뭐 지리적 정세가 있으니 방법은 다양할것입니다. 북한을 이용하는게 가장 쉽겠죠

 

그렇게 때렸다가 두드렸다가 나중에 말랑말랑해지면 제대로 한방 터트려 버리는것입니다

모든자본의 동시 회수죠. IMF때와 너무 똑같은 시나리오죠. 근데 중국발 IMF는 더 무서운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이죠. IMF때 우리나라가 회생할수 있었던건 아직 중국이 이만큼

성장을 하지 않은 시점이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만약 중국이 현재 수준의 경제력을 가졌더라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미국에 토막이 났을것입니다. 말그대로 경제적 식민지죠.

 

쌍용자동차..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중국은 하이닉스 , LG필립스 등 반도체 ,LCD알짜베기 기업을

언제든지 넘보고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도 있고. 한국기업의 기술과 인력만 가져오면 게임오버

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이 개방화 되어있기때문에 주가 폭락시켜놓고 헐값에 사들이면 지분

50%만 챙기면 자연스럽게 해당국가의 기업이 되어버리는 체계 입니다. 아주 쉽습니다

 

그렇게자본으로 흔들어 놓고 그냥 먹으면 하이닉스는 중국기업이 되어버립니다. 우리가 수십년

간 만들어온 브랜드 가치가 하루아침에 넘어가는거죠. LG도 마찬가지고. 모든 업종이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여기에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전세계 물가가엄청

나게 오를껍니다. 중국이 기침만 해도 한국은 몸살이 날것입니다. 중국 원가 10%가 오르면

한국에서는 30-40%의 폭등이 올것이며 심한경우에는 100-200% 이상의 폭등이 일어나 현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될것이며 사람들은 현물에 대한 집착으로 주식,부동산등을 급격히 처분하게

될것입니다. 기름값,밀가루값,각종 원자재가격의 상승이 이를 얘기하고 있죠. 최근 중국인들의 소비증가로 치즈가격이 40% 이상 폭등했다고 합니다. 다른 재화들도 멀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제 2 의 IMF는 이런 여러가지 상황에 맞추어 분명히 옵니다.

 

그럼 이때 우리의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매국노 같은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첫째로는 이민이나

해외로 정착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것은 도망이나 포기의 차원이 아닙니다.

좁디 좁은 대한민국은 5천만의 각자  잘난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 좁은곳이 되었습니다

국민 소득은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집값은 2배가 넘는 웃긴 나라가 된거죠.

 

imf 당시 제일 피해를 안본게 바로 해외에 있는 교민,교포들이었습니다.

오히려 돈벌었죠. 달러로 가지고 있던 재산이 하루아침에 2배로 뛰어버렸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모아준 달러가 한국경제에 나름 도움이 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산을 금이나 석유 , 달러 , 위엔화 등 최악의 경우에도 가장 가치를 가질수 있는

것으로 보유하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주식등은 거품이 빠질경우 정말 쓰레기가 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이 없어서 길바닥에서 잘수 있지만. 먹을것 없으면 살수가 없는거죠

 

자본의 현물또는 경제대국의 화폐화는 필수적인것입니다.

대출 비율을 줄이셔야 합니다. 인플레이션과 IMF사태등은 엄청나게 금리를 폭등시킵니다.

돈이 서로 필요해질때 금리는 부르는게 값일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취직도 한국내에서만 알아볼것이 아니라. 수도권내에서만 알아볼것이 아니라 지방,해외에서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코딱지 만한 한국에서 서로 치고박고 해봐야 답도 안나옵니다.

부디 이런 현실과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두었으면 합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드린것은 시대적 패러다임 즉 흐름입니다. 막을래야 막을수가 없습니다

지금와서 기계를 때려부수고 다시 사람들이 하자고 할수 있는 세상이 아닌것입니다.

그 기계를 가진자들이 계속 돈을 모을수 밖에 없습니다. 가진자들의 재산은 늘어나고

없는자들은 쓸돈마자도 없어져버릴것입니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등 강대국은 우리나라같은

알짜베기 국가의 단물을 쏙쏙 빨아먹기 위해 곧 침투할것입니다. 예전에는 미국밖에 못하는짓을

이제는 중국,러시아도 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때문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전세계의 밥상입니다

 

군사적으로라도 막강하면 힘으로라도 막겠지만 자원이라도 있으면 문닫아놓고 자원으로 버티겠

지만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IMF사태 때 모라토리움(배째) 을 해야했었다고 하시는 데 과연 우리가 모라토리움 했으면 밀가루,석유를 미국에서 안넣어주면 어찌됐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IT제품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기름이 없어 전기를 못쓰고 공장을 못돌리면

또한 밀가루가 없어서 얼마 되지도 않는 쌀로만 모든 식량수요를 해결할려고 했다면??

 

또한 앞으로는 현재 우리 생활의 60-70% 이상이 중국제 제품입니다. 중국이 물건을 안넣어주거나 중국제품의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을때. 과연 우리가 버틸수 있을까요?

그때 다시 공장을 짓고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서 노동자 역활을 할수 있을까요?

경쟁력은 과연있을까요???

 

부디 앞으로 시대적 흐름을 냉정하게 잘 판단해보아야 할것힙니다

 

긴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맨 아래만 보실분들을 위해 요약을 해드리자면..........

 

현재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은 자본의 거대화, 기계화 , 자동화 와 유통구조의 단순화로 인력이

불필요해지고 적은자본을 가진자는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노동자계층이 될수밖에 없고 중산층

이라고 불리던 자영업자(수퍼주인)들 역시 거대자본(이마트,홈플러스)에 눌려 쪽박을 찰수

밖에 없게되는것은 누구도 막을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여기다 중국,러시아에서 시작될

인플레이션과 자본을 이용한 대한민국 기업과 기술의 흡수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점점더

약화될것이다. 동네 슈퍼가 이마트앞에서 눌려버리듯이.  

 

우리는 이에 대비해 세계화로 뻗어나가 유태인과 중국의 화교들처럼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

해서 대한민국밖에 대한민국을 형성하고 자본의 밀집화가 아닌 분산화와 다양화를 통해 그 대처

방법을 요구해야할것이고 취업이나 교육역시 대한민국 내에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무수한 많은

선진국,후진국등에 우리의 인력을 배치해서 국가 경쟁력을 더더욱 키워나갈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할것이다.

 

는것입니다.

출처 : 오늘의유머
http://todayhumor.paran.com/board/todaybest_view.php?no=185654&page=1&ask_time=119830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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