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저는 듀얼모니터로 2개의 웹 브라우저를 사용합니다.
메인에는 익스플로러 기반의 위즈켓이라는 멀티브라우저와 서브 (1024*768)에는 파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문장님의 경우는 메인PC인 맥북으로 사파리, 서브PC인 리눅스 기반의 파폭
사장님은 구글 크롬을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요세 Product.connect.kr을 한참 기획하고 있는데. 하하.. 여기서 나오는 문제가 표준화입니다.

일단 익스플로러에서는 잘 보이는데.. 다른 브라우저에는 테이블이 망가지거나 어떠한 섹션이
안보이거나...... 그래서 오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표준화 해야 될까? 아직까지는 아니라는 생각 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쇼핑몰 손님들의 대부분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합니다.
아직까지 파폭이나 크롬등의 브라우저는 일반인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파폭으로는 결제가 안되니까 파폭 쓰는 사람도 쇼핑은 익스플로러로 합니다.)

두번째로는 PG사나 카드사의 문제로 인하여 액티브엑스가 필수라 다른 브라우저로는 결제가
불가능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니시스에서는 이니페이플래쉬라는 플래쉬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처럼 카드를 선택하여 카드사로 넘어 가면 액티브엑스를 설치 해야 합니다.
이니페이플래쉬는 그냥 단순한 반쪽짜리 결제 시스템이 되어 버린거죠...

국내 쇼핑몰에게 표준화는 쓰잘데 없이 인력 낭비만 하는게 됩니다. (저희는 표준화를 합니다. ㅋ 다만 결제가 안될 뿐이죠.)

하지만 MS에서 액티브엑스를 걷어 버리고 풀브라우징 폰이 활성화 되어 M커머스가 활성화 된다면, 표준화가 안되는 문제는 이제 커다란 문제가 됩니다.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오픈모바일 시장이 활성화 될텐데.. 다른 서비스보다 돈이 되는 커머스 시장은 표준화와 결제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지금 이 문제를 처리 한다고 해도 늦었는데 아직까지 카드사와 은행권은 액티브엑스에 매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준비 좀 부탁 드립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M커머스 시장을 키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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