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가 끝난 후인 5월 30일 새벽, 서울광장에서 추모제를 하던 시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몰아내고 다시 차벽을 쳐버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행자와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국민의 대표인 이정희 국회의원(민주노동당)이 항의하며 현장 책임자를 찾았지만 너도나도 책임회피하며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이정희 의원이 남대문 경찰서장을 발견하고 현재 상황을 보고하라고 했는데, 남대문 경찰서장, 카메라 핑계 대면서 못하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도망가버리네요...

도대체 무슨 빽이 있길레. 국회의원도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자기가 잘 못 한다는 것을 알기는 아는 것일까요?

출처 : 오늘의유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