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회사에서 강화도로 워크샵을 갔습니다.
금요일 밤에 계절학기 시험이 있어서 금요일 낮에 다른 직원들과 술을 마시지 못하고,
대신 가지고 간 싸구려 루어 낚시대로 팬션 앞 저수지에서 한 3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도 맥주 한잔 하시다가 제가 가지고 간 다른 루어대(총 4개 가지고 감)로
낚시를 하셨는데.. 운 좋게 제가 두마리나 잡았네요..
위 사진은 두번째로 잡은 대략 30cm 이상은 되는 베스입니다.....
낚시를 배우고 싶어 옥션에서 산 만원대의 루어 낚시대 세트로 시화방조제 3번 갔다가
한마리도 못 잡고. 민물에서 4번만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ㅋ 그 기분이란... 이래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나 봅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장거리 캐스팅을 위해 낚시대와 릴을 바꿔야 될 꺼 같습니다.
아래는 처음으로 잡았던 20cm 정도에 베스입니다. 사진을 지금에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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