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낮잠을 자서 그런지 밤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새벽 4시까지 뒤척거리다. 갑자기 낚시가 하고 싶어 무작정 혼자 차를 타고
신갈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흑석동정도 가서 네비가 멈췄습니다. 몇번을 다시 끄고 켜고를 반복해도 그래도
멈추어 있어서. 네비님의 도움 없이 그냥 갔습니다.
그래도 동서남북 방향 하나 가지고 운 좋게 위에 지도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가보는 신갈지였든데.. 정말 물이 썩더군요..
냄새도 지독하고 녹조에.. 잉어 시체도 엄청나고.
중간에 수원에서 길을 잃어 6시정도에 도착하였고.
몇가지 채비를 사용하며 우측 반시계방향으로 북쪽으로 워킹 피싱을 했습니다.
약 3시간 30분 동안 낚씨를 했지만.. OTL
꽝~~~~ 뉭기미... 역시 혼자 독학으로 루어낚시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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