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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기사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다..

나라에서 그렇게 가지 말라고 여권까지 뺏었는데.. 그런데도. 하나님의 일이라며 가더니. 결국은..

물론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다.. 그 이유는 교회가 너무 오염됐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종교는 물질보다는 정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기독교는 가난한 사람들의
종교였다.. 힘없고 돈 없고 못배운 사람들을 위한 종교..

그런데. 요세 교회는 너무 물질적으로 변하였다.. 헌금을 내더라도 봉투에 자기 이름을 쎃어야 되고
헌금을 더 많이 내는 사람을 믿음이 강한 사람으로 치켜 세우는...

몇몇 목사는 고급 외제차를 끌고 자식들을 외국으로 유학시키는..
그래서 내가 교회에 가지 않는 것이다..

물론, 습한 반지하 원룸에서 성경책을 보시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진실된 기독교의 뜻을 이행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지만 미국의 자작극으로 인하여 (동영상 보기) 이유도 없이 침공당한 국가에 가서..
미국의 대표 종교인 기독교에 선교 활동을 가다니.....

아무리 종교가 중요하다고 그래도 자신을 그렇게 위험한 곳에 간거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국가에서 말렸는데도. 이제는 국가 원망을 하는 것은 더욱 더 그렇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국가에서는 아프칸 파병군들의 철군을 계획대로 한다고 했는데..
어찌보면 미치도록 무모한 사람들땜에 나라의 큰일에 차질이 안생겨서 다행인것 같다.

납치당한 사람들이 무사히 귀국하였으면 좋겠지만, 무사히 귀국하였을 경우에
"하나님이 살려 주셨다"라는 말을 한다면, 정말 나는.. OTL

물론 선교 활동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
우선 그 사람들을 돌보고 외국에 눈을 돌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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