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도 남자의 자위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유머에 어떤 분이 일주일에 3번 하는 것이 너무 많지 않으냐는 질문에.
꽤 똑똑하신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었는데. 참 유익한 것 같아서 블로그에 요약 합니다.



남성 자위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1. 남성의 생식세포(정자)는 여자와 달리 끊임 없이 만들어 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와 기타 액체가 섞인 정액은 남성의 정낭(ball)에 저장 됩니다.
  2. 보통 20대의 남성의 경우 2~4일 정도면 정낭을 가득 찰 정도에 정액이 저장 됩니다.
  3. 정낭이 가득 차게 되면 사정중추라는 부분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남자는 성욕이 생깁니다.
    이때 몽정을 하게 되지만, 대부분 성욕으로 인하여 자위로 정액을 배출합니다.
  4. 한번 사정시 배출되는 정액은 정낭에 60% 정도가 배출 되며, 20대의 건강한 남자는 2~4일마다 성적 욕구가 생깁니다.
  5.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정액 생산이 줄어 정낭이 차는 시간이 길어져,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줄어 듭니다.

정액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1. 건강한 정액은 정자와 정자를 보호하는 사정액과 정자의 길을 닦아 주는 쿠퍼액이 썩여 있습니다.
    달달한조박사 : 쿠퍼액은 사정전에 나오는 맑은 물과 같은 액체인데, 정액이 섞여 있을 수도 있어 쿠퍼액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다고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2. 사정액의 경우 회백색의 묽은 액체이고 정자의 경우 노란색의 끈적거립니다.
  3. 이 두가지 색이 합쳐져 흰색이지만 참 다양한 색으로 보여 집니다.
  4. 가장 건강한 색상은 흰식인듯 하지만 닦아 보면 노란색이 있습니다.
  5. 너무 묽은 정자는 사정을 많이 해서 정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6. 노란색이 강하고 끈끈하다면 건강한 정액입니다.
    30대의 경우 정액이 노란색이라면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7. 만약 정액에 군대군대 젤리처럼 되어 있다면 정자가 뭉친것으로 오랫만에 사정을 해서 그렇습니다.
  8. 만약 정액이 갈색을 띄운다면 이것은 피가 섞인것입니다.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 것처럼 정액에도 피가 섞일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자민 10일 이상 이렇다면 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원본 댓글들 : http://todayhumor.paran.com/board/todaybest_view.php?no=241796


휴.... 저는 나이 30살에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OTL
학교 다닐 때 배운 성교육은 남자 생식기는 어떻고 여자 생식기는 어떻고.
어떻게 해서 아이가 생기며, 피임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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